이강인 손흥민 런던 사과 인스타 내용 다툼 정리

 

목차

• 이강인 런던으로 직접 가 사과
• 불화설, 다툼 내용 정리

 

●이강인 런던으로 직접 가서 사과

이강인 손흥민 사과, 화해, 인스타 내용, 다툼 정리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이강인 손흥민 인스타그램 사과 아시안컵 대회 당시 축구대표팀 내분으로 물의를 빚은 이강인이 주장 손흥민을 찾아가 사과했습니다. 이강인은 자신의 SNS를 통해 "런던을 방문해 손흥민과 이야기를 나눴는데, 그날 식사 자리에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이었다"며 "깊이 후회한다"고 밝혔습니다. 이강인은 또 "대표팀의 다른 선배 동료들에게도 일일이 연락해 사과했고, 더 존중할 것을 약속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손흥민도 얼마 뒤 자신의 SNS에 "이강인이 저와 대표팀 모든 선수들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했고, 이후 이강인이 너무 힘들어하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답했습니다

 

 

 

 

 

 

 

손흥민 인스타 이강인 사과 화해 후 인스타 

손흥민 인스타그램

 

 

손흥민 인스타그램 전문

 

 

 

 

 

 

 

 

이강인 인스타 사과 전문

이강인 사과 전문

손흥민과 이강인 사진

 

이렇게 사건이 일단락 되는 것 같네요. 조금 무겁고 어려운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며 글을 여는 손흥민 선수. 후배인 이강인이 '진심으로 반성하고 뉘우치고 있다' '본인을 비롯한 대표팀 모두에게 사과를 했다' 며 이강인 선수의 사과를 언급했는데요. 이어 '자신 또한 안 좋은 모습을 보였던 적이 있다' '그 떄마다 좋은 선배님들의 조언과 가르침이 있기에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제 행동 또한 충분히 질타 받을 수 있는 행동', '강인이가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며 이강인 선수를 두둔하고 있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인스타 그램에는 온통 '주장으로서' '사과드립니다'라는 내용인데요. 정말 참된 주장이 아닌가 싶습니다.

 

 

●불화설 다툼 내용 정리

손흥민과 이강인

요르단 경기일(2월 7일 00시) 전날인 2월 5일(현지시간) 손흥민과 이강인이 서로 멱살을 잡고 싸우는 일이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손흥민은 오른쪽 두세 번쨰 손가락이 꺾여 탈구되는 부상을 입었습니다. 8강전에서는 볼 수 없었던 밴드가 4강전 때 손흥민의 손가락에 붙여져 있던 이유입니다. 

 

아시안컵 우승을 할 수 있지 않겠냐는 희망에 타오르던 때 요르단에게 0-2로 참패하여 국가대표팀의 감독을 경질하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선수들끼리 다툼이 있었다는 보도가 된 것이다.

 

 

보도는 영국 매체인 '더 선'에서 처음 하였다. 호텔 숙소에서 저녁식사를 마친 뒤 탁구를 친 것이 문제였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호텔 내 휴게공간에서 탁구를 치고있는 후배들을 보고 손흥민이 '컨디션 관리를 위해 휴식을 취하라'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강인을 포함한 몇 후배들이 말을 듣지 않고 계속 탁구를 치고 있자 손흥민이 다시 후배들을 불러 치지 말라고 경고했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말다툼으로 이어지면서 손흥민이 이강인의 멱살을 잡았고 이강인도 이에 맞서 같이 멱살을 잡으면 손흥민을 향해 주먹을 휘둘렀다는 내용이다. 다행히 손흥민은 이강인의 주먹을 피했지만 자신과 이강인을 말리던 대표팀 선수들을 뿌리치다가 손가락이 탈구 됐다고 한다.

 

▶ 컨디션 회복을 위해 탁구를 치지 말라함 → 말을 듣지 않고 꾸짖는 과정에서 몸 싸움으로 번짐 → 그 과정에서 손흥민 손가락이 탈구가 됨.

 

보도 이후 여론은 이강인에 대한 여론은 악화되었고 이강인은 결국 런던으로 직접 가서 주장 손흥민에게 사죄하며 용서를 구했다.